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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손소독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by 애나 냥냥 2022. 11. 27.

손소독제를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분도 있었겠지만 아마 대부분은 코로나 시대가 열린 이후에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위생용품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손소독제는 주성분이 에탄올로 세균을 없애는 데는 효과적일지 모르나 위험 요소도 같이 있는데요.
안전하게 손소독제를 사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손소독제 사용법
바이러스


먼저 손소독제 제품이 상당히 여러 가지인데요. 손소독제 성분정보를 보면 에탄올 성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80% 농도에서 효과적으로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손소독제의 원리는 내부에 에탄올이 단백질을 굳히며 세균을 제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농도가 높을수록 바이러스 예방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에탄올이 말려 날아가면서 손에 있던 수분도 같이 없어지기 때문에 본인 환경에 맞춰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평소에 손이 건조한 분이 무조건 고농도 손소독제를 찾는다면 안 되겠죠?

보습크림


그리고 손소독제 속 글리세린은 성분은 피부 보습을 해주기 때문에 손이 건조하거나 자주 갈라지는 분이라면 글리세린 보습 성분이 함께 있는 제품으로
에탄올 농도를 낮춰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후에는 핸드크림을 가지고 다니면서 충분한 보습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손씻기

 

손씻기


그리고 평소에 손 씻기는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데요. 손 세정제를 사용 후 손소독제를 이중으로 사용하는 때도 있는데
손소독제는 우리에게 필요한 유익한 균도 같이 없애기 때문에 손 세정제를 이용해서 손을 깨끗이 씻은 후라면 굳이 소독제를 이중으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손소독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손소독제 보관



먼저 손소독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펌프형으로 된 제품은 한번 보통 500원 정도의 동전 크기 정도를 손에 바른 후 15초 정도 꼼꼼하게 펴 발라줍니다.
그리고 손에서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10초 이상 충분히 기다려야 합니다.

손소독제


만약 손에서 소독제가 남아 있는데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소독제가 아직 남아 있을 때 눈에 들어가게 되면 각막염이나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거나 손으로 음식을 먹을 때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유아 어린이 사용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하며 올바른 사용 방법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손소독제 보관 방법


에탄올은 인화점이 낮아서 발화에 위험이 있으므로 실내 온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장소는 피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 직사광선이 닿는 차 안에 보관하는 경우를 피해야 하며 발화 위험이 있는 장소는 피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위생 손씻기



코로나 시대가 이제 거의 끝나가는 것 같으면서도 꾸준하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감염성 바이러스를 피하고자 예방하며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도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 만큼
안전한 사용 그리고 보관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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