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주름 생활 속에서 관리하는 방법

요즘 30대나 40대를 보면 확실히 부모님 세대보다 젊어 보이는 분이 많습니다. 물론 먹거리가 다양화되며 영양이 충분한 것도 동안의 이유겠지만
그때보다 좋은 화장품이나 시술도 흔해졌기 때문에 과거보다 피부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도 이유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피부관리를 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것이 바로 목주름이에요.
얼굴 나이는 속여도 목 나이는 못 속인다는 말도 있죠. 우리는 눈에 바로 들어오는 얼굴은 신경을 많이 쓰지만 의외로
목주름에는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 분이 많고 구부정한 자세로 인해 이 목주름이 더 깊어지는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탱탱한 피부를 갖고 있더라도 깊게 파인 목주름이 눈에 보인다면 나이가 들어 보이겠죠!
그럼 목주름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목주름 예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사계절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무더운 여름 화상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선크림은 필수인데요~ 지금처럼 추운 겨울에는 어떠신가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시더라도 얼굴에만 신경을 써서 바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적이죠. 목주름 예방을 위해서 목에도 꼼꼼하게 바르시는 게 좋은데요.
특히 목은 땀이 많은 부위이기 뒤까지 잊지 말고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마세요.


스트레칭으로 목주름 관리

장시간 누워있거나 책상 등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운데요.
스트레칭을 자주 하면 근육을 늘려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한다면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지만 목주름 예방에는 피해야 합니다.
낮은 베개를 사용하여 목의 근육을 풀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옆으로 누워서 자는 분의 경우는 턱이나 볼에 주름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잠을 자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개의 높이는 남성은 약 8cm 정도 여성의 경우 6cm 정도의 베개 높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세안 후 관리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랐다면 저녁 클렌징이 중요합니다. 클렌징 티슈로 꼼꼼하게 닦아주고 세안합니다.
세안 후 남은 수분크림이나 에센스 등을 목에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피부가 얇은 부위이기 때문에
겨울에 피부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건조함은 피부의 적! 
목에 바르는 전용 제품도 많이 나와 있지만 얼굴에 바르고 손에 남은 보습 크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오늘은 목주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번 생긴 목주름은 화장품만으로는 없앨 수 없으며 나이가 들면서 천천히 오는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피하기 어렵지만 조금씩 노력한다면 노화를 늦출 수는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통해 목에 긴장을 자주 풀어주며 식사 시 충분한 영양 섭취를 위한 식습관 관리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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