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치킨에 맥주 하지만 부작용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시원한 맥주를 부르는 튀김 안주 중에서도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치킨이 아닐까 생각해요.
집 주변을 조금만 걸어도 수많은 치킨집이 즐비하며 최근 월드컵이 열리면서 치킨을 주문하고 싶어도 주문조차 할 수 없을 만큼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가 치킨인데요.
하지만 치킨 부작용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 역시 치킨을 너무 사랑하는 한 사람이긴 하지만 치킨 부작용을 인지하고
과다 섭취 시 주의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성 기능이 저하할 수 있습니다.

치킨은 에스트로젠 수치를 늘리며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줄이고 동물성지방이 다량 함유된 치킨은 내장지방을 축적하며
성 기능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치킨에 빠지지 않는 시원한 맥주 한잔은 항문의 혈관을 팽창시키며 기름기가 많은 치킨이 설사를 유발해
치질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름에 튀긴 닭은 포화지방산이 많아지는데 장기적으로 혈관에 쌓이게 되면 콜레스테롤이 높아집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며 심장병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치킨을 튀길 때 사용하는 식용유 속 트랜스 지방을 과다 섭취 시에는 뇌혈관, 실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LDL 콜레스테롤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미적으로 건강을 해치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지향해야하며 건강악화를 심하게 유발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기준의 비만의 경우는 다이어트가 꼭 필요한데요.
기름에 튀긴 치킨은 닭고기를 굽거나 삶았을 때보다 칼로리가 올라가고( 프라이드의 경우 약 100g당 약 246kca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며 심각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풍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닭고기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고단백 식품이며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역시 풍부합니다. 하지만 맥주와 함께 곁들이는 기름에 튀긴 치킨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소화 과정에서 많은 요산을 만들어 통풍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