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공인중개사 준비를 하며 가장 발목을 잡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공법...
다른 과목은 적당히 이해하며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 꽤 있는데 공법은 무작정 외워야 하는 게 넘 어렵다 ㅠㅠ
물론 다들 시간 투자를 많이 하지 말고 40점만 넘기는 게 학습전략이라고 이야기해주시기는 하는데
봐도 잘 모르겠고 ㅎㅎ 문제는 적당히 해서는 40점도 위험한데? ㅠㅠ
여튼 공법에 시간 투자를 하지 않으려고 해도 전혀 이해되지 않는 뭐 날짜를 꼬는 문제부터 용어는 왜 이렇게 어려운지 ㅠㅠ
1장에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은 출제 비중이 가장 높고 공부할 양도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여기서 매년 12문제 정도 출제가 되기 때문에 가장 핵심적으로 공략해야 할 부분
전체적인 체계도와 지정권자 그리고 도시군관리계획을 집중적으로 체크하며 학습해야 함!
6월까지는 도시개발법 까지만 집중적으로 파는 학습 전략. 전체적으로 다 보면 좋지만, 상대적으로 공부해도 점수가 나오지 않는 부분이나 출제비중대비 학습량이 너무 많은 건 과감하게 버린다기 보다 비중을 줄여가며 해야겠다
아직 6월에 모의고사는 모지 않았찌만 지난 4월 모의고사 성적 두둥..
사실 3월 중반부터 시작했는데 그냥 따로 공부 없이 강의만 듣다보니까 정말 정리가 가장 안 되는 과목 중에 하나다.
공법하고 중개사법 합쳐서 과락없이 60점은 넘야아하는데 분명히 공법에서 합격의 당락이 좌우될듯 ㅠㅠ
중개사법은 60점 이상은 앞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겠지만 공법 과락을 피한다고 가정했을 때 중개사법도 최소한 70점 이상은 나와야하는 과목 그래도 중개사법은 문제 풀이를 열심히 하다보면 대부분 70점 이상은 쉽게 간다고 해서 그나마 안심
다음으로 어려웠던 과목은 학개론
과락 피하는 게 간당간당 생각보다 문제랑 상관없이 숫자만 보고 계산 때린 것들이 은근히 정답이 많이 나옴
문제만 보고 어떤 문제인지 파악은 아직은 전혀 안됨...
그래도 오늘은 모의고사를 처음으로 풀어봤다는 것에 의의를 이제 본격적으로 7~8월 문제 풀이 과정을 거치면서 점수가 상승한다는데 날씨가 더우니까 공부에 집중하기 더 어렵다 ㅠㅠ
그래도 기왕 시작한 거 마지막까지 포기는 하지 말아야지
근데 공인중개사 준비가 생각보다 정말 어렵다라고 느낀게 일주일 중 강의 없는 날은 고작 하루이고 나머지는 계속 반복되는 강의라서 부족한 부분 집중적으로 팔 시간도 없고 기본 강의가 3~4시간이라 시간 조절도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강의가 한 번 밀리면 정말 따라가기가 힘듬... 조금 몸이 피곤해서 누워서 보더라도 강의는 그날그날 밀리지 않고 들어야겠다는 생각!
단 강의만 들어서는 절대 생각나지 않으니 소제목만이라도 한번 훍어보는 습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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