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건강 칫솔 교체 주기와 관리법
치아 건강을 위해서 하루 3번의 양치를 하고 계시는가요? 사실 하루 3번도 넘게 하는 거 같아요. 하루 3번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후에 3분 이내 양치질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만큼 입안에 세균이 쉽게 번져 곧 충치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간식으로 과자나 빵 종류를 밥보다 더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이라 양치를 자주 하는 편인 것 같은데요.
요즘은 다양한 구강 위생용품들이 많아져서 양치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전동칫솔이나 음파 식으로 나오는 칫솔도 있고 칫솔이 잘 닿지 않는 어금니 전용 칫솔까지 관리하기 편한 세상 같아요.
그동안은 이런 구강용품 없이 순전히 칫솔질만으로 치아 관리를 했을 때는 확실히 충치가 많이 생겼던 것 같은데요. 치간칫솔이나 치실 사용 후에는 충치가 잘 안 생기더라고요.
분명히 양치를 구석구석 한다고 해도 치간칫솔이나 치실 써보면 아 제대로 안 되었다는걸 알고 보니까 양치할 때마다 꼭 찾게 됩니다.
칫솔 교체 주기 관리법
양치만큼 중요한 게 바로 이러한 구강용품들의 관리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칫솔은 항상 물에 닿고 밀폐된 화장실에 보관하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요.
사용 후 물기를 최대한 털어내고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긴 한데 현실적으로 매번 이렇게 사용한다는 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칫솔살균기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만약 칫솔에 세균이 있다면 이 칫솔로 양치할 때 구강 내 세균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양치도 중요하지만, 관리도 잊으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칫솔은 개인 보관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용 후에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최대한 말려서 보관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칫솔모의 교체 시기는 3개월 정도입니다. 물론 사용하는 습관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주 바꿔주는 게 더 좋겠죠!
한번 충치 때문에 고생하면 통증도 통증이지만 칫솔모 수백 개의 지출이 생길 테니까요.
칫솔 고르는 법
잇몸이 약한 경우가 아니라면 칫솔모는 촘촘하고 강도가 센 것이 플러그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단 잇몸이 약하거나 자주 붓고 피가 나는 경우에는 강도를 최대한 낮춰 잇몸에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구강 관리의 시작 바로 칫솔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항상 어릴 때는 잘 배운 대로 실천했는데 양치를 매일 하다 보니 귀찮기도 하고
가끔 지나치기도 하는 것 같네요. 식후에 양치를 최대한 바로 하는 습관을 더 들여야겠습니다.
올바른 양치질이 힘들 경우에 치간 칫솔이나 치실 등으로 먼저 이물질을 제거하고 양치가 힘든 상황이라면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거나 가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